니콜라스 케이지, 한국계 아내와 지난 1월 이혼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니콜라스 케이지와 한국계 아내 앨리스 킴이 이혼했다. 

지난 24일(현지시각) 피플 등 미국 다수의 매체는 니콜라스 케이지가 지난 1월 앨리스 킴과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니콜라스 케이지의 대변인은 두 사람이 이혼 후 따로 살고 있다고 밝혔다.

니콜라스 케이지와 앨리스 킴은 지난 2004년 첫만남을 갖게 됐다. 당시 앨리스 킴은 LA의 한 레스토랑에서 근무하고 있었고 두 사람은 인연을 쌓게 돼 결혼하게 됐다. 두 사람은 20세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니콜라스 케이지와 앨리스 킴은 함께 공식석상에 등장하는 등 다정한 부부의 면모를 보였기에 이혼 소식에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한편 니콜라스 케이지와 앨리스 킴은 사이에는 10세 아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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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