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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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슬램덩크' 이래서 '라미란, 라미란' 하는구나

기사입력 2016.06.25 07:00 / 기사수정 2016.06.25 01:34


[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언니들의 슬램덩크' 라미란이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는 개인 안무 테스트를 받고, SES 슈와 바다에게 노래와 안무를 전수받는 언니쓰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개별 안무 테스트 현장에서 언니쓰 멤버들은 일주일 동안 열심히 연습한 댄스 실력을 발휘했다. 특히 언니쓰의 에이스 라미란은 안무 점검 하루 전까지도 아들 앞에서 진지하게 연습하며 열정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드디어 박진영 앞에서 안무 테스트를 받게 된 라미란은 자신감 넘치는 안무에 이어 곡 중간 애드리브 구간에서는 브레이크 댄스까지 구사하며 국보급 끼를 폭발시켰다.

나이답지 않은 유연함을 보인 라미란은 립싱크까지도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에 냉정함을 줄곧 유지하던 박진영은 함박웃음을 지었고, "95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줬다. 
 
라미란의 활약은 SES 바다와 슈 앞에서도 계속 됐다. 그는 원조요정의 등장에도 전혀 기죽지 않는 모습을 드러냈고, SES의 명곡들을 자신만의 스타일에 귀여움을 추가시켜 완벽하게 소화했다.
 
뿐만 아니라 라미란은 고음 대결에서도 멤버 중 1등을 차지하며 '갓미란'의 위엄을 드러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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