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나 혼자 산다' 한채아가 에어컨 필터를 망가트렸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한채아가 에어컨 필터 청소에 나섰다.
이날 한채아는 에어컨에서 불쾌한 냄새가 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에어컨 필터를 분리했다.
욕실로 가 필터를 씻기 시작한 한채아는 종이 필터에도 과감하게 물을 뿌렸지만, 이상하게도 필터는 깨끗해 지지 않았다. 오히려 물을 먹어 무거워져버린 필터.
불길한 예감에 서비스센터에 전화를 건 한채아는 종이 필터는 세척을 하는 것이 아니라 교환을 해서 사영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는 좌절하고 말았다.
이에 대해 한채아는 "아니, 씻지 말라고 써 있어야 하는 거 아니냐. 대부분 필터는 씻어서 말린다는 상식이 있지 않느냐. 나를 보시고 다른 분들도 꼭 필터는 교환해서 사용해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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