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듀엣가요제' 송지은과 박민규가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였다.
24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 12회에서는 나윤권, 바다, 존 박, 송지은, 임정희, 허영생 등이 대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지은의 듀엣파트너는 '모창가수' 박민규. 박민규는 JTBC '히든싱어'에서 환희의 모창 가수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실력자.
두 사람은 토이의 '여전히 아름다운지'를 선곡,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였다. 박민규는 모창이 아닌 자신의 목소리로 무대를 소화했고, 송지은은 청아한 음색으로 편안한 무대를 만들었다. 무대 중간 송지은은 박자 실수를 했고, 박민규는 그런 송지은을 괜찮다며 다독였다.
이후 두 사람은 더욱 무대에 몰입하며 멋진 무대를 선보였고, 두 사람은 390점을 받았다. 무대 후 송지은은 자신이 한 실수 때문에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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