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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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찾사', 오늘(24일) '남자끼리' 마지막 방송…지각변동 예고

기사입력 2016.06.24 14:20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코너의 지각변동이 한창이다.

SBS '웃찾사'는 올 상반기 매달 3개 이상, 많게는 6개까지 총 20개의 새 코너를 선보였다. 새 코너는 오래된 코너들을 신선한 웃음으로 대체했다.

그 결과 24일 방송되는 15개 코너 중 6개월 넘게 방송된 코너는 대표 격인 '남자끼리'와 '윤화는 일곱살'뿐. 하지만 '남자끼리'도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새 코너들에 자리를 내줄 예정이다.

한편, 새 코너라고 해서 무조건 살아남는 것도 아니다. 녹화는 마쳤지만 방송에서 편집된 새 코너도 다수. 방송되더라도 시청자들의 평가에 따라 곧 운명이 갈린다. 이미 준비를 마친 또 다른 새 코너가 대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웃찾사'의 프로듀서 안철호 PD는 "새 코너가 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올해 신설한 대학로 '웃찾사' 전용 공연장 덕택"이라고 밝혔다. 이어 "'웃찾사' 전용관이 있는 인재를 키우고 새로운 인재를 영입할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다.

한편 '웃찾사'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SBS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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