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암 니슨, 7월 13일 내한…'인천상륙작전'으로 韓 관객 만난다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이 영화 '인천상륙작전' 홍보차 내한한다.

24일 CJ엔터테인먼트는 "리암 니슨이 오는 7월 13일 내한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내한은 리암 니슨의 첫 한국 영화 출연인 '인천상륙작전' 프로모션 행사를 위한 것으로, 한국 관객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인천상륙작전'은 5000:1의 성공 확률, 전쟁의 역사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리암 니슨은 국제연합군 최고사령관 더글라스 맥아더 역을 맡았다.

이번 내한은 리암 니슨이 할리우드에서 차기작을 촬영 중이지만 '인천상륙작전'의 개봉에 맞춰 한국을 방문하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쳐 성사됐다. '인천상륙작전'에 대한 리암 니슨의 애정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인천상륙작전'은 7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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