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오지호, 양동근, 인교진의 딸 서흔, 조이, 하은이 귀여운 인어공주로 변신했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오지호와 양동근, 인교진은 딸들을 위한 긴 머리 가발을 준비했다.
이날 방송에서 세 사람은 인어공주 연극을 준비해 선보였다. 인교진은 인어공주, 오지호는 왕자, 양동근 음향 효과와 왕자와 공주 사이를 방해하는 이웃 나라 공주역을 맡은 것. 또 인어공주 연극에 푹 빠진 세 친구를 위해 세 아빠가 서흔-조이-하은을 인어공주로 변신시켰다.
공개된 사진에서 조이는 긴 머리 가발에 깜찍한 노란색 머리핀을 꼽고 있는데 포동포동한 두 볼과 긴 머리 가발이 환상의 조화를 이뤘다. 조이 또한 가발이 마음에 쏙 드는지 함박웃음을 터트리며 행복해하고 있어 엄마 미소를 유발한다. 하은은 최신 유행하는 처피뱅 앞머리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26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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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