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 시청률 상승 7.8%…'운빨 로맨스' 턱밑 추격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SBS '원티드'가 시청률의 상승 속에 '국수의 신'을 넘고 '운빨 로맨스'를 턱밑 추격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원티드'는 7.8%(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5.9%)보다 1.9%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들 현우를 찾기 위해 쇼를 시작한 정혜인(김아중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혜인은 생방송 프로그램에 돌발출연, 아들의 유괴 사실을 알렸다.

그렇게 원티드의 첫 방송이 시작됐다. 먼저 트렁크를 확인한 차승인은 제작진을 막았지만, 신동욱은 촬영을 강행했다. 트렁크 안에 있던 건 아이였다. 본격적인 '원티드'의 서막을 알렸다.

한편 '원티드'는 2회에서 7%대 시청률에 진입하며 절대강자, 절대약자도 없었던 수목극 3파전은 더욱 치열해졌다.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운빨 로맨스'는 8.0%, KBS 2TV '국수의 신'은 7.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SBS 방송화면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