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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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의 신' 천정명 vs 이상엽, 갈등의 골 깊어졌다

기사입력 2016.06.23 22:31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천정명과 이상엽 사이의 갈등의 골이 깊어졌다.

2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 - 국수의 신' 18회에서는 무명(천정명 분)과 박태하가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명은 김길도(조재현)가 보육원 시절 박태하, 채여경(정유미), 고길용(김재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보여주자 순간 당황했지만 애써 담담한 척했다. 박태하는 김길도의 손에 자신의 지갑이 있는 것을 보고 김길도가 자신과 무명의 관계에 대해 알았을 거라고 생각해 놀랐다.

박태하는 은밀하게 무명을 불러내 "대면장이 우리 관계를 눈치챈 것 같다"고 말했다. 무명은 "네가 흘린 거겠지"라며 박태하가 일부러 김길도에게 보여준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다. 박태하는 "내가 너희를 팔았다는 거야?"라고 물어보며 어이없어 했다.

무명은 박태하가 김길도 밑에 있는 한 그를 믿을 수 없다고 했다. 박태하는 "모든 게 끝나면 내 발로 나가. 내가 보기에는 너나 여경이 위험해"라고 얘기했다. 무명은 "네 걱정이나 해. 내 앞가림 정도는 내가 할 수 있다"면서 박태하의 말에 전혀 개의치 않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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