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미지 기자] 배우 장서희가 20년간 무명생활을 했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SBS 러브FM '김흥국, 봉만대의 털어야 산다'에는 배우 장서희, 김진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서희는 "11살 때부터 아역생활을 했다. 20년을 무명으로 살다가 31살에 첫 주연을 맡았는데 그 작품이 '인어아가씨'였다"고 말했다.
DJ 봉만대가 "시상식에서 상 받고 우는 모습이 굉장히 짠했다"고 하자 장서희는 "김흥국 선배님도 그렇고 우리 하계 초등학교 출신들이 다 늦게 잘 되는 것 같다"며 초등학교 동문인 개그맨 정성호를 언급했다.
한편 장서희와 김진수는 영화 '태권소녀 뽀미'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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