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주애 기자] '라디오쇼' 박명수가 종이컵을 써 온 자신의 과거를 반성했다.
2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수요미담회에서 박명수는 일회용품을 쓰지 않는다는 청취자의 사연에 자신이 해 온 환경 보호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명수는 "운동을 하러 갔을 때 일회용 컵 하나만 사용하려고 한다"며 "하나 꺼내서 한 번 먹고 버리는 건 아까운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박명수는 일회용품을 쓰지 않으려 자신의 개인 물품을 가지고 다닌다는 청취자의 사연을 듣고 깊은 반성을 했다.
박명수는 "(종이컵을 쓰다니) 제가 잘못했네요"라며 "앞으로는 머그컵을 가지고 다니겠다"고 환경 보호를 위한 새로운 다짐을 전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