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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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프린스 미공개곡, 베르사체 패션쇼서 최초 공개 "친구의 선물"

기사입력 2016.06.22 08:53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팝의 전설 故 프린스의 미공개곡이 유명 패션 디자이너 베르사체에 의해 공개됐다.
 
미국 연예매체 TMZ닷컴의 21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지난 18일 열린 밀라노 패션 위크에서는 유명 디자이너 베르사체의 여름 남성의류 컬렉션이 진행됐다.
 
이날 베르사체는 총 11곡의 음악을 믹스해 공개했다. 그런데 베르사체는 패션쇼 중 이날 공개된 곡이 "프린스가 선물한 곡"이라고 언급했다.
 
프린스는 생전 베르사체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 이날 공개된 프린스의 미공개곡 또한 그녀의 패션쇼를 위해 선물한 것으로 보인다.
 
故프린스는 생전 3000여곡 이상의 미공개 곡을 써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베르사체의 패션쇼에서 공개된 프린스의 곡은 그의 사후 최초로 공개된 미공개곡이라 의미가 깊다.

fender@xportsnews.com 사진 = AFPBB/NEWS1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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