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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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스' 측 "2016년, 김래원의 해 될 것"

기사입력 2016.06.22 08:50 / 기사수정 2016.06.22 08:50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SBS 새 월화 드라마 '닥터스'가 연일 고공 행진 중이다.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는 지난 21일 방송된 2회에서 수도권 16.2%(닐슨 코리아 제공, 이하 동일기준), 전국 시청률 14.2%를 기록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19.95%까지 치솟았다.

2화에서는 임산부의 위기를 함께 지키면서 김래원이 의사임을 알게 된 박신혜가, 마음의 문을 열고 김래원에게 다가서는 이야기가 전개됐다.

제작진은 "김래원이 만들어내는 교사의 모습이, 여성들이 모두 꿈꾸던 선생님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학생들 앞에서 해맑게 웃는 표정, 부모님의 교통사고를 떠올리며 고통스러워하는 모습, 임산부를 살리기 위한 의사로서의 절규 등이 모두 아우러져 멋있으면서도 참 인간인 새로운 남자 주인공의 모습이 창출되고 있다. 2016년 김래원의 한 해가 되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말했다.

'닥터스'는 무기력한 반항아에서 사랑이 충만한 의사로 성장하는 박신혜와, 아픔 속에서도 정의를 향해 묵묵히 나아가는 김래원이, 사제 지간에서 의사 선후배로 다시 만나, 평생에 단 한 번뿐인 사랑을 시작하는 이야기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SBS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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