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감성 액션 영화 '오뉴월'(감독 김민)이 이시영에 이어 내일이 더 기대되는 배우 신예 배우 박세완, 충무로의 떠오르는 연기파 배우 이준혁, 최진호, 이형철, 김원해까지 출연하는 작품마다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는 충무로 기대주들로 캐스팅을 완료했다.
'오뉴월'은 세상으로부터 버림받은 동생을 구하기 위해 비밀스러운 과거를 청산하고 복수를 시작하는 언니의 이야기를 그린 감성 액션 영화.
비밀스런 과거를 청산하고 세상 밖으로 나온 언니 인애 역할로는 충무로의 떠오르는 연기파 배우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시영이 캐스팅됐다.
'신의 한수', '남자사용설명서', '더 웹툰: 예고살인' 등 매 작품마다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연기하며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은 배우 이시영은 이번 영화를 통해 거친 액션에 도전,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신부'에서 선보인 화려한 액션에 스타일리시함을 더해 한국의 안젤리나 졸리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시영과 함께 '오뉴월'의 한 축을 담당할 동생 은혜 역에는 순수한 매력이 빛나는 배우 박세완이 캐스팅됐다. 여주인공 대규모 공개 오디션을 개최하며 큰 주목을 받은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여주인공 후보 Top10에 오르며 화제에 오른 박세완은 '집', '쐐기풀', '복숭아' 등 다수의 독립영화와 단편영화에 출연하며 쌓은 탄탄한 연기력과 신예 배우의 넘치는 패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절대 권력자이자 모든 사건의 중심축을 담당하는 박영춘 역에는 최근 '날, 보러와요'의 장원장 역할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최진호가 캐스팅됐다.
또 조직 보스 한정우 역에는 '파랑새의 집', '적도의 남자'를 통해 훈훈한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이준혁이 가세,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이는 악역으로 연기 변신을 시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모든 사건의 단초를 제공하는 인물인 하상만 역에는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여왕의 꽃'에서 이중적인 면모를 지닌 서인철역으로 극을 주도해나가는 악역 연기를 펼친 이형철이 캐스팅됐다.
또 비밀스러운 사업을 진행하며 은혜를 위험에 빠뜨리는 정사장 역에는 tvN '시그널'에서 의리 넘치는 장기미제 전담팀 형사 김계철 역을 통해 대세 신스틸러로 자리를 굳히고 있는 김원해가 캐스팅돼 스크린 속에서 대체 불가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충무로의 떠오르는 연기파 배우들의 신선한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오뉴월'은 13일 크랭크인을 시작으로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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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