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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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바다 "슈·유진 대화에서 소외돼…빨리 결혼할 것"

기사입력 2016.06.21 15:54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바다가 "빨리 결혼해서 주부가 되어야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21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의 화요스페셜 코너에는 가수 바다와 이현우가 출연했다.

이날 바다는 S.E.S와 만나면 "말이 안 통한다"고 토로했다. 바다는 "정기적으로 만난다. 예전에 슈만 결혼했을 땐 슈가 소외됐었다. 그런데 유진까지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나니 S.E.S 회동에서 내가 소외된다. 셋의 대화가 아닌 두 사람의 대화가 된다. 기저귀, 분유 이야기를 한다. 갑자기 문화센터가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바다는 S.E.S에서 소외되는 건 정말 큰일이라고 말하며 "나도 어떻게든 빨리 낳아 보겠다. 결혼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많이 하려고 한다. 그리고 지금은 이해 못하는 주부 언어들을 발빠르게 쫓아가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유진과 슈가 바다에게 자연분만을 권한다는 이야기와 함께 바다는 "아직 결혼도 안했다"고 말한 뒤 후배 가수들에게도 자연분만을 권하는 엉뚱한 매력을 선보였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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