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김아중이 '원티드' 시청률 공약으로 춤을 걸었다.
21일 방송된 SBS파워FM '두시 탈출의 컬투쇼'에는 새 수목드라마 '원티드'에 출연하는 김아중, 엄태웅, 지현우가 등장했다.
이날 '원티드' 팀은 현재까지 배우들도 유괴범의 실체를 모른다고 밝히며 엄태웅은 "범인을 찾아가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들도 범인을 모른다"고 전했다. DJ컬투는 "범인이 밝혀지고 시청률이 높아지면 범인과 함께 나와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이에 '원티드'팀은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지현우는 15~20%대가 될 경우 노래를 부르겠다고 밝혔고 김아중은 "매번 공약 거는게 힘들더라"고 전했다. 이어 어떤 것을 할 지 고민하다 "지현우가 노래할 때 옆에서 춤추겠다"고 선언했다.
한편 '원티드'는 오는 22일 오후 10시부터 수, 목요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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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