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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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정다빈 "父 취중 애정표현, 스트레스였다"

기사입력 2016.06.21 00:16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아역배우 정다빈이 아버지가 술을 드시면 애정표현을 해 스트레스였다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네 개의 직업을 가진 싱글 대디 아버지와 그런 아버지 때문에 힘든 딸의 사연으로 꾸며졌다.

이날 정다빈은 사연자 홍민주 양이 아버지의 주사로 인해 힘들어 하는 일상생활을 보고는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다빈은 "저희 아빠도 술을 드시면 애정표현을 과하게 하셨다. 스트레스였다. 저랑 언니가 얘기해서 괜찮아지셨다"고 아버지 얘기를 했다.

또 정다빈은 아버지가 시키는 일 때문에 집이 직장이 되어 버린 홍민주 양의 상황에 대해 "사춘기에는 자유시간이 필요하다. 그게 없으면 큰 스트레스다"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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