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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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 마이 프렌즈' 김혜자 치매 시작됐나? 집 나온 나문희 몰라봐

기사입력 2016.06.18 21:01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디어 마이 프렌즈' 김혜자에게 치매가 발병한 걸까?

18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12회에서는 조희자(김혜자 분)의 집에 문정아(나문희)가 놀러 왔다.
이날 조희자는 문정아가 자신의 집에 자주 놀러 오자 “오늘 밤 자고 가라”라며 매달렸다. 이어 조희자는 문정아가 자신의 집에서 자고 가겠다고 답하자 무척이나 기뻐하며 들떴다.

그날 밤, 산책을 마친 후 집으로 돌아온 조희자는 마루에서 자고 있는 문정아를 보자 “쟤가 왜 여기서 자고 있지?”라며 그녀를 흔들어 깨웠다.

그리고 조희자는 깨워도 일어나지 않는 문정아를 보며 “석균씨랑 싸웠나?”라며 어리 둥절 해 하고 말아 치매 증상의 전조를 보였다.

한편, 조희자는 앞서 마크가 이사를 가며 이별 인사를 할 때에도 그를 모른다고 말한 적이 있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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