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청주, 박진태 기자] 송광민(한화)가 시즌 8호 투런포를 작렬시켰다.
송광민은 18일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팀간 여덟 번째 맞대결서 3번 타자 겸 3루수로 출장했다.
3-4로 뒤진 7회말 송광민은 1사 1루 상황에서 바뀐 투수 김택형의 130km/h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역전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이 홈런으로 한화는 7회말이 진행되는 현재 넥센에 5-4로 역전했다.
parkjt2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진태 기자 parkjt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