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6.18 17:25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조타와 김진경이 '사랑과 영혼' 패러디를 했다.
18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조타-김진경의 공방 나들이가 전파를 탔다.
이날 조타와 김진경은 혼수품을 마련하라는 미션카드를 받고 직접 그릇을 만들기 위해 공방을 찾았다.
조타는 도자기 만들기에 집중하고 있는 김진경을 슬쩍 쳐다보면서 뭔가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알고 보니 조타는 도자기 하면 생각나는 영화 '사랑과 영혼'의 명장면을 해보고 싶었던 것이었다.
김진경은 조타의 속내는 모른 채 선생님의 도움도, 남편의 도움도 마다하고 혼자서 완성해내려고 애썼다. 조타는 김진경에게 영화 '사랑과 영혼' 얘기를 꺼내며 "난 그런 그림이 나올 줄 알았다"고 했다.
조타는 아쉬워하다가 김진경의 손목을 꼭 잡아봤다. 김진경은 흙장난으로 응수했다. 조타와 김진경은 백허그는 아니어도 소소한 장난으로 알콩달콩한 시간을 즐기며 삼삼커플판 '사랑과 영혼'을 선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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