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박진영이 스포츠 중계방송에 깜짝 등장해 화제다.
가수 박진영은 17일 오전 SPOTV에서 중계된 NBA 파이널 6차전 경기에 특별 중계 게스트로 깜짝 등장했다. SPOTV가 방송인 하하, 배우 오창석, 전 농구선수 김승현, 서장훈에 이어 박진영을 특별 손님으로 초대한 것이다.
이날 박진영은 뜻밖의 해박한 농구 지식과 수준급 해설 능력을 뽐내 화제를 모았다. 박진영은 자신의 유행어 '공기 반 소리 반'을 패러디해 '돌파 반 슛 반'이라고 말하며 자신만의 시각으로 경기를 풀어냈다.
이를 본 농구 팬들과 누리꾼들은 "전문 해설인 줄 알았다", "이상하게 정이 가네", "농구 즐겨본다더니 진짜 좋아하시는 듯"이라는 반응.
lyy@xportsnews.com / 사진 = SPOTV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