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김세정이 지코의 팬임을 밝혔다.
17일 방송된 KBS 2TV '어서옵SHOW'에서는 재능 호스트인 이서진, 김종국, 노홍철이 재능 기부자 지코를 만나 재능탐색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서진은 지코의 노래를 듣고 갸웃하는 모습을 보여 아재의 면모를 보였다. 이어 이서진은 지코의 노래를 듣고 '개그콘서트'에 나왔다며 반가움을 금치 못했다.
이서진은 N.W.A를 언급하며 "1980년대 중반에 서울 올림픽 전에 미국에 있었다"고 말했다. 이서진은 지코에게 "왜 이름이 지코냐. 코가 커서 그런가"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지코는 "그렇게도 많이 불리고 일본 유학 시절 별명이었다"고 쿨하게 답했다.
이어 등장한 김세정은 지코를 보고 밝은 미소를 지었다. 김세정은 지코의 노래를 부르며 "진짜 지코의 팬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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