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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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 마이 프렌즈' 윤여정, 성동일 작품 화채 그릇으로 써 '복수 성공'

기사입력 2016.06.17 21:31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디어 마이 프렌즈' 윤여정이 성동일에게 복수했다.

17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11회에서는 오충남(윤여정 분)이 자신을 왕따 시켰던 교수들에게 복수를 계획했다.
 
이날 오충남은 자신의 카페로 교수들이 찾아오자 박교수(성동일)의 작품에 화채를 담아 나왔다.
 
박교수는 자신의 작품에 화채가 담겨 있는 것을 보자 당황했고, 오충남은 "이게 화채 그릇으로 딱 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 뿐이 아니었다. 오충남은 조카가 실수로 박교수의 도자기를 깨자 "그거 버려라. 그리고 저기 삼백짜리 하얀 도자기로 바꿔라"라고 태연하게 지시했고, 박교수는 "누님 제 혼이 담긴 작품인데 어떻게 화채 그릇으로 쓰느냐"라며 자리를 박차고 나가 버렸다.
 
이후 오충남은 이영원(박원숙)을 통해 박교수의 작품과 양교수의 작품이 작게는 오백부터 천만원까지 .나간다는 사실을 알고서는 "돈 몇 푼에 지 새끼들을 파느냐"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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