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미지 기자] 김강우와 임형준이 '수상한 휴가'를 떠난다.
16일 KBS 2TV '수상한 휴가' 측은 그린란드로 떠난 배우 김강우, 임형준의 출국 사진을 공개했다.
김강우와 임형준은 영화 '외사경찰', '찌라시:위험한 소문' 등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절친이 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예능 '진짜 사나이', '배틀 트립', '음악의 신 2' 등에서 활약 중인 임형준과 작품 활동 외에는 좀처럼 얼굴을 볼 수 없었던 예능 초보 김강우의 리얼 체험기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들이 떠난 그린란드는 세계에서 가장 큰 섬이자 얼음의 땅이라고도 불려 극한 환경이 두 사람의 여행기에 어떤 재미를 선사 할지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수상한 휴가'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며 오는 20일에는 김승수, 손진영의 에피소드가 먼저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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