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수 기자] 국내 유일 자동차 전문 토크쇼 '더 개라지(The Garage)'의 네 번째 이벤트가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서울 마포구 동교로에 위치한 카페 1984 지하 주차장에서 개최된다.
'더 개라지'는 지난해 9월 첫 번째 이벤트부터 국내서 좀처럼 다뤄지지 않았던 클래식카와 올드카를 소재로 한 토크쇼로 진행돼 자동차 매니아들의 관심을 꾸준히 끌어왔다.
이번에 열리는 '더 개라지 Vol.4'에서는 최초로 국내 브랜드 현대차 올드카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전에 열린 세 차례 이벤트에서는 외국 브랜드 BMW, 포르쉐, 알파 로메오 차를 다룬 바 있다.
이번에는 국내서 생산된 국내 브랜드 차량이 전시되고 이야기 중심이 돼 관람객들의 추억과 향수, 친근함을 자극할 것으로 예상된다. 토크쇼 현장에는 1977년식 포니와 1988년식 프레스토 AMX가 전시되며, 각각 토크쇼 1부와 2부에서 중점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한편 '더 개라지 Vol.4' 토크쇼는 황욱익 자동차 칼럼니스트와 류청희 자동차 평론가, 김미한 콘텐츠 에디터가 진행을 맡아 전문적인 지식과 정보 공유를 실시한다.
김현수 자동차 전문기자 khs77@xportsnews.com
김현수 기자 khs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