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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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의 신' 충격 전개에 시청률 껑충…수목극 1위 탈환

기사입력 2016.06.17 06:48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마스터-국수의 신' 시청률이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은 전국 기준 9.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6.9%)보다 2.1%P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명(천정명 분)이 맛을 느끼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명은 고강숙(이일화)과 설미자(서이숙)의 도움을 받아 공식적으로 궁락원 대면장 김길도(조재현)의 후계자로 인정을 받게 됐다.

무명은 후계자 등극과 동시에 김다해(공승연)를 움직여 김길도를 대면장 자리에서 끌어내리는 데 성공했다. 무명은 모든 일이 계획대로 잘 풀리는가 싶었지만 갑자기 미각에 이상 증세가 나타나 당황했다. 무명은 국수를 만들어 놓고 먹어봤지만 맛을 느끼지 못하고 있었다.

그 시각 김길도는 도꾸(조희봉)의 위협을 받고 있었다. 도꾸는 김길도가 돈세탁과 관련해 자신을 희생양으로 삼은 것에 분노해 김길도를 죽이려고 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운빨로맨스'와 SBS '딴따라'는 각각 8.7%, 7.8%를 기록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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