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추추트레인' 추신수가 두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신고했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O.co 콜리세움에서 2016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맞대결을 펼쳤다.
전날(15일) 안타 없이 볼넷 2개로 출루했던 추신수는 이날 1번 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던 그는 0-0 동점 상황이던 2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전 안타로 출루했다.
하지만 데스몬드의 내야 땅볼때 2루에서 아웃되면서 득점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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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