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비스트가 6월 말 선공개곡을 출시하며 정규 3집 컴백 플랜 첫 발을 뗀다.
비스트는 내달 4일 정규 3집 '하이라이트'를 발표하며 약 1년 만에 완전체 컴백 활동에 나선다. 올해 초 팀을 탈퇴한 장현승을 제외한 5명이 내놓는 첫 번째 음반이기도 하다.
이에 앞서 비스트는 6월 말 선공개곡을 내놓으며 또 한 번 음원차트 올킬을 노린다. 비스트는 가요계 컴백마다 타이틀곡은 물론 선공개곡으로도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현재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비가 오는 날엔', '미드나잇', '일하러 가야 돼' 등이 비스트의 '선공개곡 불패신화' 대표 곡이다.
이와 관련, 비스트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5일 엑스포츠뉴스에 "비스트가 7월 4일 새 앨범 발표를 앞두고 6월 말 선공개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비스트는 내달 4일 3년 만의 정규앨범 '하이라이트'를 발표한다. 데뷔 7년차 비스트의 음악적 성장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앨범은 청량하면서도 웅장한 분위기의 아트워크 공개 이후 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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