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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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FM' 노홍철 "아침 라디오, 차분해야…연기하는 기분"

기사입력 2016.06.15 08:49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노홍철이 아침 라디오의 고충을 털어놨다.

15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의 히든상담소 코너에는 개그맨 김준현이 출연해 DJ 노홍철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준현은 "라디오 전화연결 시간에 못 일어날 것 같아서 뜬 눈으로 지새웠다"고 말했다.

김준현이 노홍철이 평소보다 차분하다고 놀라워하자 노홍철은 "아침에 시끄러우면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다. 흥분했다가 가라앉았다가 한다"고 말했다.

김준현은 "평소 톤보다 두 옥타브 내려온 것 같다"고 하자 노홍철은 "매일 아침 연기하는 기분이다. DJ인지 연기자인지 모르겠다"며 받아쳤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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