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몬스터'가 자체 최고 시청률에 타이 기록을 세웠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는 전국기준 10.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0.4%)보다 0.3%P 오른 기록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과 같은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탈옥한 강기탄(강지환 분)에게 백신 설계도가 있다고 생각한 도도그룹과 무기밀매상 그리고 국정원이 설계도를 빼내기 위해 기탄을 위협했다. 오수연(성유리)은 기탄을 지키기 위해 설계도를 확보하고, 비상한 기억력을 가진 친동생 동수(정순원)에게 이를 기억하게 했으나, 이를 눈치챈 변일재(정보석)는 동수를 죽음으로 몰고갔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백희가 돌아왔다'는 10.4%, SBS '대박'은 10.0%를 기록했다. 22일부터는 KBS 2TV에는 '뷰티풀 마인드'가, SBS에는 '닥터스'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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