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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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희' 최필립, 과거 강예원 몰카 찍은 범인이었다

기사입력 2016.06.14 22:3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백희가 돌아왔다' 최필립이 과거 강예원 몰카를 찍은 범인이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 최종회에서는 몰카 범인을 안 우범룡(김성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박 때문에 경찰이 들이닥치자 신기준(최필립)에게 다른 길로 나가라고 귀띔한 우범룡. 술에 취한 신기준은 급하게 나가려다 넘어졌다. 이를 본 우범룡은 과거 양백희(강예원)의 몰카를 찍던 남학생이 하던 행동과 똑같단 걸 알게 됐다.

하지만 신기준은 우범룡에게 "네가 그렇게 경솔하니까 일이 매번 틀어지는 거 아니냐. 네가 그날 내 캠코더를 들고 가지만 않았어도 내가 불법일일찻집 신고 안 했을 거고, 네 사랑 백희도 그 꼴 안 당했을 거 아니냐"라며 도리어 큰소리를 쳤다.

이에 우범룡은 "네가 어떻게 백희 옆에 있냐?"라고 황망해했다. 그러자 신기준은 양백희와 신옥희에 대해 막말을 하며 자신이 대신 뒤집어쓴거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우범룡은 신기준의 목을 조르며 "넌 오늘은 산다. 우리 엄마 장례식 끝나는 날 넌 내 손에 죽는다"라고 경고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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