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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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희' 강예원, 김성오와 애틋한 포옹 "이제 엮이지 말자"

기사입력 2016.06.14 22:1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백희가 돌아왔다' 강예원이 김성오에게 이별을 고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 최종회에서는 우범룡(김성오 분)에 대해 진실을 안 양백희(강예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범룡에 대한 원망이 모두 오해였단 걸 알게 된 양백희. 하지만 양백희는 "이제 와서 오해했다고 해도 세월을 이길 순 없잖아"라며 일어섰다.

그런 양백희를 붙잡은 우범룡. 이에 양백희는 "어떡하자고. 우리 옥희 미혼녀 딸에 이어서 이혼녀 딸로 만들자고?"라고 말했다. 이어 양백희는 우범룡을 안으며 "18년 동안 돌아왔으니까 이 정돈 괜찮겠지? 오해가 18년이면 그것도 운명일 거야. 우리 더 이상 엮이지 말자"라고 말하며 이별을 고했다.

이후 점례(조양자)를 데리러 집에 온 두 사람. 하지만 신기준(최필립)은 두 사람의 모습을 보고 "놀던 물에 오니까 피가 다시 끓어?"라며 양백희를 골프채로 건드렸다. 이어 신기준은 우범룡에게 "네가 데려가 살던가. 근데 알아둬. 빨아도 빨아도 빨간 양말 양백희더라고"라고 막말을 했다.   

애써 참던 우범룡이 신기준에게 달려들려 하자 양백희는 "내 남편한테 행패 부리지 말고 그냥 집에 좀 가라고"라며 이를 막아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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