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다이아 희현이 신곡 '그 길에서' 음원 성적에 대해 만족스러움을 표했다.
14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롯데카드 아트홀에서 그룹 다이아의 두번째 앨범 'HAPPY ENDING'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희현은 "우리들끼리도 음원 성적에 대해 많은 얘기를 했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정말 좋게 나왔다"고 얘기했다. 희현은 "처음에는 80위만 되도 행복하겠다는 생각을 했었다"며 "음원이 공개됐는데 너무 좋은 성적이 나와 소리를 고래고래 질렀다. 더 열심히 활동을 하면 좋은 성적을 유지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다이아의 두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그 길에서'는 작곡가 이기용배의 작품으로 첫사랑의 아련한 감성을 담은 노래. 거리에서 나눈 소녀들의 소중한 약속을 아름다운 선율로 표현한다. 인트로부터 곡을 이끄는 스트링라인과 피아노 선율, 기타 연주로 이루어진 멜로디 앙상블이 귀를 사로잡는 곡이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