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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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은 없다' 이경미 감독 "손예진·김주혁 딸 아역, 'K팝스타' 신지훈"

기사입력 2016.06.14 16:15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이경미 감독이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출신 신지훈을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14일 오후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는 영화 '비밀은 없다'(감독 이경미)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이경미 감독은 극중 손예진과 김주혁의 딸 민진 역을 맡은 배우에 대해 "'K팝스타' 출신인 신지훈이다"며 "'K팝스타'를 잘 보고 있었는데 신지훈 양이 '벤'을 불렀던 것을 봤다. 천사같은 목소리가 인상적이어서 맑은 소리의 역할을 찾아 캐스팅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경미 감독은 또 다른 아역 최미옥 역을 맡은 배우에 대해 "전국에 걸쳐 오디션을 보며 찾은 친구다"며 "연기 경력이 처음이다"고 덧붙였다. 

'비밀은 없다'는 국회입성을 노리는 종찬(김주혁 분)과 그의 아내 연홍(손예진)에게 닥친 선거 기간 15일 동안의 사건을 다룬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오는 23일 개봉.

tru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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