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가수 제시카와 사업가 타일러 권의 농구장 데이트가 포착됐다.
제시카와 타일러 권은 한국 시각으로 1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2016 NBA 챔피언결정전 5차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제시카는 흰 블라우스를, 타일러 권은 블루 셔츠에 회색 가디건을 매치한 편안한 차림으로 농구장을 찾았다. 선수들 바로 뒤쪽 자리에 앉은 두 사람의 모습은 중계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
제시카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공식 초청을 받아 오라클 아레나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시카는 2014년 그룹 소녀시대를 탈퇴한 뒤 타일러 권이 대표로 있는 코리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지난달 첫 솔로 앨범 '위드 러브, 제이'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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