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뷰티풀 마인드' 모완일 PD가 배우 박소담 겹치기 출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 제작발표회가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배우 장혁, 박소담, 허준호, 윤현민, 박세영, 모완일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앞서 박소담은 오는 8월 5일 시작하는 tvN 새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출연을 확정지으며, 8월 9일 종영하는 '뷰티풀 마인드'와 겹치기 출연이 아니냐는 시선을 받았다.
이에 대해 모완일 감독은 "시간대도 다르고, 방송사도 다르다. 시청자가 겹치기로 느낄지 의문이다"고 딱 잘라 말했다.
'뷰티풀 마인드'는 오는 2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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