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배구 전설 ‘갈색폭격기’ 신진식과 꼭 닮은 붕어빵 두 아들이 공개된다.
지난 ‘배구 레전드 편’ 방송 이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고 각종 포탈사이트 메인을 장식하는 등 화려한 ‘갈색 폭격기’의 귀환을 알린 신진식 코치가 ‘우리동네 배구단’의 특별 훈련을 위해 다시 한 번 우리동네 배구단을 찾았다.
강호동은 신진식 코치에게 “‘배구 레전드 편’ 방송 나가고 아이들 반응은 어땠냐”고 질문했고, 이에 신진식 코치는 “너무 좋아했다. 아들 학교에서 친구들이 사인을 해달라고 했다더라. 오늘 같이 오고 싶다고 해서 두 아들과 함께 왔다”고 말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호동은 신진식 코치의 두 아들을 코트로 불렀다. 큰 아들은 고등학교 1학년이지만 아빠를 닮아 186cm의 큰 키와 긴 팔다리로 눈길을 끌었고, 작은 아들은 “개그맨이 꿈이다”고 당차게 밝히며 아빠 신진식을 뛰어넘는 폭발적인 예능감을 선보여 모든 이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또한, 방송에서 아빠가 춤추는 것을 봤다며 아빠와 똑같은 춤사위를 보여줘 녹화장을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배구 전설 ‘갈색폭격기’ 신진식을 똑 닮아 귀여운 붕어빵 두 아들의 모습은 오늘(14일) 오후 11시 10분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을 통해 공개된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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