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배우 김수로가 '단짠' 연기 커리큘럼을 들고 K STAR 새 예능프로그램 '함부로 배우하게'의 포문을 연다.
드라마와 영화, 연극을 넘나드는 활발한 연기활동은 물론 프로듀서로도 명성을 쌓고 있는 김수로가 7명의 출연진들을 위해 '함부로 배우하게'의 첫 번째 멘토로 참여한다. 그는 대한민국 대표 신스틸러이자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배우로 정평이 나 있어 그가 어떤 연기지도에 나설지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김수로 멘토의 등장은 이 날 촬영장에 큰 파급력을 몰고 왔다. 멤버들은 '김수로 닮은꼴'이 아니냐며 믿지 못했고 김수로 역시 멤버들을 보자마자 강력한 첫 인상 코멘트를 남겨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뿐만 아니라 본격적으로 시작된 김수로의 스파르타 훈련은 멘토와 멤버들을 더욱 돈독하게 만드는 연결고리가 될 예정이다. 김수로만의 커리큘럼은 녹화장을 핫하게 달궜지만 오히려 멤버들의 힘들게 만드는 오묘한 매력을 지녔기 때문.
또한 김수로는 멤버들의 내재된 잠재력을 보는 모의 오디션도 진행했다고 해 과연 그의 '단짠' 지도가 허경환, 신봉선, 피에스타 차오루, 갓세븐 뱀뱀, 웹툰작가 박태준, 박잎선, 장영민의 연기에 영혼을 불어 넣었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김수로와 멤버들의 좌충우돌 연기수업은 오는 14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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