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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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만사성' 짠한 삼각관계…시청률 상승 발판 마련할까

기사입력 2016.06.13 09:55 / 기사수정 2016.06.13 09:57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가화만사성'이 짠한 삼각관계를 보여주고 있다. 극중 이필모가 시한부 선고를 받아 긴장감을 준 가운데 시청률 상승 발판을 마련할지 주목된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은 17.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14.8%)보다 2.3%P 오른 수치다.

'가화만사성'은 지난 2월 처음 방송된 뒤 10% 중반대의 시청률을 나타내며 순항 중이다. 지난달 15일 방송분에서 18.0%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바 있다.

이후 잠시 주춤했으나, 현기(이필모 분)가 자신의 아들을 집도한 의사가 지건(이상우)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병까지 걸리며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해령(김소연)을 중심으로 삼각관계와 등장인물의 얽히고설킨 갈등이 심화되면서 시청률 상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 '가화만사성'에는 현기가 악성 신경교종으로 6개월 밖에 살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는 모습이 담겼다. 유현기는 수술하라고 설득하는 지건에게 "입조심해. 해령이 알게되면 그 때 너 죽어"라며 경고했다.

해령에 대한 후회와 미련이 밀려온 현기는 지건이 오기로 한 해령의 가족 모임에 꽃다발을 들고 등장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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