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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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화' 진세연·정은표, 귀요미 부녀의 해맑음 '다정케미'

기사입력 2016.06.11 12:59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진세연과 정은표가 실제 부녀와 같은 케미를 보였다. 

11일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 측은 촬영 대기 중에도 서로의 손을 꼭 잡고 있는 진세연(옥녀 역)과 정은표(지천득 역)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극중 진세연은 감옥에서 태어나고 자란 천재소녀 옥녀 역을, 정은표는 전온서의 서리이자 옥녀의 양아버지 지천득 역을 맡아 실제 부녀사이 못지 않은 다정한 부녀케미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극중 옥녀는 철이 없는 양아버지 지천득이 사고를 칠 때마다 야무지게 뒷수습을 해주는 등 뒤바뀐 부녀 관계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진세연과 정은표는 촬영 대기 중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이다. 정은표는 진세연과 맞잡은 손을 자랑하듯 카메라를 향해 손을 들어보이며 웃음을 터뜨리고 있고 이에 진세연 역시 해맑은 미소로 화답하고 있다. 

정은표는 극중 지천득에 빙의한 듯 철부지 모드를 발동했다. 정은표는 마치 학교에 가기 싫다며 엄마에게 떼쓰는 아이처럼 몸을 뒤로 뺀 채 앙탈표정을 짓고 있다. 

진세연은 이 모습을 바라보며 폭소를 금치 못하고 있다. 장난이 끊이지 않는 두 사람의 모습을 통해 '옥중화' 촬영 현장의 유쾌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이에 제작진은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촬영 현장이 한층 고되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는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다"며 "땡볕에서 촬영을 하다보면 얼굴을 찡그릴만도 한데 오히려 그럴 때마다 배우들끼리 장난도 치고 서로를 독려해가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이 분위기를 그래도 이어가도록 하겠다.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옥중화'는 1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김종학 프로덕션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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