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듀엣가요제' 바다 팀이 높은 점수로 1위에 올랐다.
10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 10회에서는 소찬휘, B1A4 산들, 엑소 수호, 양파, 바다, 나윤권 등이 대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파와 같은 참가자를 선택한 바다. 바다는 참가자의 마음을 얻기 위해 집을 누비며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를 본 출연자들은 박장대소했다. 바다는 "다리를 찢는 장면도 있었는데 편집해주신 것 같다. 감사하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바다는 백지영이 노래를 부탁하자 "내 팬이었던 사람들, 앞으로 내 팬이 될 사람들"이라며 무반주여도 MAD 에너지에 모두 전염됐다.
이후 수호의 지목에 두 번째로 무대에 서게 된 바다는 파트너 '폭풍 성량' 이원갑과 함께 무대를 꾸몄다. 두 사람은 정수라의 '환희'를 선곡, 파워풀한 성량으로 무대를 사로잡았다. 에너지 넘치는 무대에도 흔들림 없는 노래가 이어졌다.
두 사람은 443점을 받아 모두를 경악케 했다 이를 본 산들은 "저도 저 점수를 가본 적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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