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걸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이했다.
10일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지현은 최근 7세 연상의 남편과 수원지방법원에서 이혼 소송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현은 지난 2013년 7세 연상의 건설업 종사자와 화촉을 밝히며 쥬얼리 출신 중 가장 먼저 '품절녀' 대열에 들어섰다. 그는 같은 해 11월 첫 딸을 얻었고, 2015년 1월 아들을 얻으며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한편 이지현은 지난해 tvN '엄마사람'에 출연해 남편과 함께 육아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이지현은 같은 해 MBC '내일도 승리'를 통해 연기자로 복귀하는 등 의욕적인 행보을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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