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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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 "'소년24' 뮤즈로 막중한 책임감…떨리고 긴장"

기사입력 2016.06.10 15:0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오연서가 상큼발랄한 매력으로 첫MC도전에 나선다. 

10일 Mnet '소년24'측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으로 MC에 도전하는 오연서에게 높은 점수를 줬다. 

'소년24' 제작진은 "오연서가 '소년24'의 소년들처럼 어린 나이에 걸그룹으로 데뷔한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소년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이해한다. 소년들의 무대를 보며 같이 긴장하고, 소년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공감하는 등 따뜻한 누나 같은 모습도 보여준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첫 MC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흐름을 정확히 파악하고 진행한다. 명확한 발음과 발성은 물론, 분위기에 맞는 목소리 톤으로 적절한 멘트를 하는 등 출중한 진행능력과 더불어 남다른 친화력까지 갖춰, '소년24'의 뮤즈 역할을 톡톡히 해 내고 있다"며 "오연서만의 상큼발랄한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오연서는 제작진을 통해 "처음 MC를 맡게 되어 많이 떨리고 긴장되지만 설레는 마음이 크다. 거기다 '소년24'의 뮤즈라고 표현해주시니 더 막중한 책임감이 느껴지기도 하는데 그런 것보다는 단장님들, 마스터님들과 소년들의 사이에서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게 저의 몫이 아닐까 생각하고 노력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소년24'는 오는 18일 오후 11시 30분 Mnet과 tvN에서 동시 첫 방송 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net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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