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노홍철이 신조어를 모르는 현실에 슬퍼했다.
10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 연장근무 코너에는 김소영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김소영 아나운서는 커엽다 등의 신조어를 소개했다. 이에 노홍철은 신조어에 대해 아리송해 하며 "나 완전 아재다. 싫다"며 "나 돌아갈래"라 슬퍼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더불어 김소영 아나운서는 일본 T모 자동차 회사가 두시간을 제외한 모든 시간 재택 근무를 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노홍철은 "오히려 나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에 김소영 아나운서는 "그렇지 않을 것이다"고 응수했다.
체력에 대한 연구 결과를 듣게 된 노홍철은 "언제부턴지 모르겠는데 체력이 지쳤다"며 "최근도 그랬다"고 체력 저하에 대해 토로했다.
노홍철은 전현무에 이어 '굿모닝FM'의 진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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