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수호, '듀엣가요제' 출연…데뷔 첫 단독무대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그룹 엑소 수호가 '듀엣가요제'에 출연한다. 

최근 컴백 준비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수호가 MBC '듀엣가요제'에 첫 출연해 데뷔 후 처음으로 엑소 멤버들이 아닌 일반인 파트너와 호흡을 맞춘다.

수호는 소찬휘, 양파, 바다, 나윤권 등 대선배들의 출연에 긴장되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고. 이에 수호는 처음 맞춰보는 일반인 파트너와의 호흡에 대해 '듀엣가요제' 출연 경험이 있는 에이핑크 은지와 빅스 켄에게 조언을 구했다고 밝혔다. 

듀엣 파트너와 환상의 호흡으로 좋은 성과를 거뒀던 은지와 켄은 짧은 시간에도 듀엣 파트너와의 호흡을 높일 수 있는 나름의 비법을 조언한 것으로 전해져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수호는 "'듀엣가요제'를 첫 방송부터 챙겨 봤다"며 프로그램의 팬임을 알렸다. 또한 듀엣 파트너에겐 '듀엣가요제'가 매우 중요한 무대임을 알기에 컴백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듀엣가요제'는 10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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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