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전노민, 이일화가 화기애애한 부부애(?)를 뽐냈다.
9일 연극 ‘민들레 바람되어’의 포스터, 설정컷이 공개됐다.
6년 만에 무대로 컴백하는 전노민, 이일화는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가운데 연극 출연을 결정했다. 부부로 호흡을 맞출 두 사람은 환하게 웃으며 다정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특히 이일화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방부제 미모를 과시했다.
연극 ‘민들레 바람되어’는 “오랜만이야, 잘 지냈어?” 그리움이 담긴 대사처럼 사랑하는 이와 소통하고 싶은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그린다.
'민들레 바람되어' 측은 "살아있는 남편과 죽은 아내의 엇갈린 대화라는 독특한 구성의 이 작품은 부부라면, 부모라면 한번쯤 느껴봤을 삶의 고민과 갈등을 진솔하게 풀어내 깊은 감동을 이끌어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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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