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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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싱글' 서현진, 마동석과 부부 호흡 '오해영의 주부변신'

기사입력 2016.06.09 08:08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영화 '굿바이 싱글'(감독 김태곤) 서현진이 마동석의 아내로 깜짝 변신했다. 

'굿바이 싱글'은 톱스타 독거 싱글 주연(김혜수 분)이 본격적인 내 편 만들기에 돌입하며 벌어진 레전드급 대국민 임신 스캔들을 그린 작품이다.

최근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을 통해 인기를 얻고 있는 서현진은 '굿바이 싱글'에서 평구(마동석)의 아내이자 세 아이의 엄마 상미 역을 맡았다. 

서현진은 '또 오해영'에서 사랑스럽지만 짠하기도 한 오해영 캐릭터에 녹아 든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이번 영화에서 선보일 그의 유쾌한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특히 서현진은 극중 톱스타 주연의 뒷처리를 도맡아 하는 남편 평구에게 갖은 구박과 잔소리를 퍼붓지만 때론 따뜻하게 챙기는 여린 심성의 소유자로 분해 예비 관객들의 몰입도를 한껏 높일 예정이다.

'굿바이 싱글'은 오는 29일 개봉 예정이다.
 
true@xportsnews.com / 사진=쇼박스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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