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그룹 더블에스301이 데뷔일에 맞춰 인상적인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8일 방송된 MBC every1 '쇼챔피언'에서는 더블에스301이 스페셜 앨범의 컴백 무대를 펼쳤다.
이날 더블에스301 멤버들은 컴백 무대를 갖기 전 '뮤직 커넥션' 코너에 출연해 팬들과 함께 '내 머리가 나빠서' 노래를 불렀다. MC 김신영은 "오랜만에 들으니 추억이 몽글몽글 떠오른다"며 추억을 회상했다.
컴백무대에서 더블에스301은 신곡에 앞서 'Snow Prince'와 'U R Man' 등 히트곡 메들리를 불렀다. 11년간 함께해준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한 특별한 무대였다.
이어진 신곡 '아하(AH-HA)' 무대에서는 펑키한 리듬에 신나는 비트로 시종일관 밝은 무대를 펼쳤다. 보컬 적인 면모 뿐 아니라 김규종의 랩 등 볼거리도 풍성했다.
더블에스301의 타이틀 곡 '아하(AH-HA)'는 첫눈에 빠진 여자를 향한 적극적인 마음을 노래한 펑크 팝 장르의 곡으로, 그간 'U R MAN', 'PAIN' 등을 통해 중독성 강한 음악을 선보였던 더블에스301 특유의 치명적인 매력을 엿볼 수 있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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