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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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 이현우 찾아나선 지성, 먼저 찾은 전노민 '일촉즉발'

기사입력 2016.06.08 17:34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SBS '딴따라'의 지성이 이현우를 찾아나서는 스토리가 전개된다.

8일 '딴따라' 12회 방송분 예고가 공개됐다. 여기서 석호(지성 분)는 침대에서 누워만 있는데, 이에 그린(혜리)은 "대표님 많이 아파요? 이런게 어디있어요? 대장이 이러고 있으면 안되지"라는 걱정과 함께 시작된다.

그러다 다시 힘을 낸 석호는 "내가 죽기 전에 해야할 일이 있다면 최준하(이현우)를 커밍아웃하게 만들어야 돼"라고 다짐하고는 순식간에 이준석(전노민)의 방을 들어가 뭔가를 찾아낸다. 그리고는 곧바로 최준하의 아버지가 머물고 있는 요양원을 찾아갔지만, 그만 고민에 빠지고 만다.

한편, 이준석은 최준하를 만난 자리에서 반갑게 인사를 건네지만 준하는 "조성현 동생이요?"라며 놀라게 되고, 이 사실을 모르는 석호는 호텔로 뛰어들어가 준하를 찾기위해 안간힘을 쓰게 된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딴따라' 15회 방송분에서는 준하를 통해 곡 '울어도 돼'의 숨겨진 진실을 공개하려는 석호의 노력, 그리고 이와 반대로 그에게 입막음을 시도하려는 준석간의 긴박감넘치는 스토리가 전개된다"라며 "특히, 남은 방송분동안 석호와 그린, 하늘간의 삼각로맨스는 어떻게 전개될런지와 과연 석호가 악의 축인 준석을 시원하게 이길 수 있을지, 그리고 '딴따라밴드'는 과연 계속 꽃길을 걸을 수 있을지도 지켜봐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신석호(지성)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려간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SBS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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