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지현] 커브스코리아(이하'커브스') 가맹본부와 가맹점주가 지난 3일 상호 발전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양재동 커브스 본사에서 진행된 상생 협약식에는 김재영 커브스코리아 대표이사, 가맹점 사업자협회 김도경 회장, 수도권 광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가맹본부-가맹점간의 상생 협력실 운영 ▲가맹본부 2016년 광고비 예산 조기 집행해 가맹점 지원 ▲온라인 교육 시스템 구축 등이 있다.
먼저 커브스 가맹본부는 경제 위기 극복과 가맹점과의 관계 강화 및 동반성장을 위해 경제 환경 극복 시까지 상생 협력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가맹점의 경영 안정을 위해 광고비 예산 6억 원을 조기 집행해 지원한다. 또 온라인상의 교육 환경을 구축해 서비스 퀄리티 향상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이외에도 가맹본부는 기타 가맹점의 영업상황 개선에 필요한 사항을 수시로 발굴해 이를 적극적으로 해결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가맹점은 가맹본부의 매뉴얼과 정책을 준수하며,가맹점 운영 및 고객들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다짐했다.
김재영 대표는 “이번협약은 가맹본부와 가맹점주들이 신뢰를 바탕으로 자율적으로 의견을 도출해냈다”라며 “가맹본부와 점주들은 '상생'을 발판으로 현재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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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planning2@xportsnews.com